【국감】 홍영표 의원, 선택과 집중의 해군전략 주문

【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회 홍영표 의원은 14일 "경항모와 잠수함을 장기적으로 국가의 미래 전략으로 선택할 시점이 아니냐"고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국가의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이 날 국방수도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서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일본, 호주, 인도와 함께 만든 협의체인 쿼드(Quad)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한 뒤 미래 국가의 해군전략에 대한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전략적 증강 정책의 일환으로 경항모나 잠수함 등의 편성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