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창작 산재 올해의 레파토리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가을 공연 소식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차림도 제각각이다.

옷을 입는 모습만큼 우리들의 마음도 각자의 생각들로 물들어가는 가을..

코로나19는 아직 함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삶을 놓치 않고 살아가고있다.

이런 삶 속에 공연을 소개해 본다.

‘미인-거기있던 말들’

헤어짐도, 기다림도, 만남도.. 우리는 각자의 현실속에 다양한 말들을 하고, 또 들으며 살아가고 있을것이다.

같은 말이지만 각자의 의미가 다르고 의도가 다른 그 말들.. 남과 여 두 주인공은 그 말들을 어떻게 해 나가는지 우리도 공연을 보며 그들이 되어 보자.

연극 ‘미인’은 신경도 연출, 윤성호 작 이다.

만나려는 연인들, 헤어진 연인들, 만나고 있는 연인들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에게 재미있고 따듯한 공연이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공연은 10월 28일 부터 11월 8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창작 산재’는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모임으로 2019 ‘웃음’ 을 주제로 공연한바 있다.

2021년에는 ‘에스메이커 미인’을 시작으로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이삭줍는 여인들. 극단 기지.

지하6층 앨리스. 가 연이어 공연을 한다.

미인 에스메이커 연출 신경도. 윤성호.  데이트코스공연 가을공연 창작산재 플레이티켓 유태범. 최재원. 김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