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신협 한마음봉사단, 주거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주덕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주덕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진=충주시)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충주시 주덕신협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장판 및 도배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사업에는 주덕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주덕한마음 봉사단이 참여해 노후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2019년 45가구, 2020년 55가구 2021년 현재까지 100가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항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가 있는 한지벽지와 한지장판지로 수혜자의 주거복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범 주덕신협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사업”이라면서,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제득 주덕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덕신협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저희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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