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국민의힘 윤석열 지지 '정권교체 해야'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유충동 강경화 기자 = 정상철 전 충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18일 오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세력 2500명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 정권교체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양현대(충청연대 사무총장), 김용준(충청연대 대전지회장), 윤형권(충청연대 세종지회장, 前세종시의회 부의장, 前한국일보 기자), 김귀현(충청연대 충북지회장), 오연근(충청연대 충남지회장), 강영환(국민캠프 전략기획팀장, 대전도시전략연구원장), 김석원(국민캠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 前대한민국 청와대 행정관), 김성구(양우관 총본부 총재), 도완석(대전 예술포럼 대표), 박경국(前행정안전부차관, 강동대학교 교수), 서성석(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고문, 前한국농어촌공사 충청지부 노조위원장), 심병섭(前당진부시장, (주)현담대표), 윤여정(행복포럼 대표), 윤완중(윤공정포럼 중앙상임고문, 前공주시장), 이승환(주식회사까름회장, 前한국시사신문 편집총국장), 이영한(국민행복연합 사무총장), 이정기(前육군항공작전사령관 예비역중장), 조성정(윤공정포럼 공동대표 및 상임집행위원장), 하헌선(미래교육정책연구소 소장, 前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한상길(윤공정청풍포럼상임대표, 前평통부의장, 前충남대병원상임감사) 등이 함께했다.

이 날 그는 ‘제20대 대통령 예비후보 윤석열 지지선언 및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국민의힘 입당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한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에 근간한 자유와 법치를 수호해 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과 건강한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 모두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정권교체 뿐”이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한민국의 정치 또한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와 관련한 대선 정책에 대해 “대전시 정체성은 연구도시에서 과학도시, 과학기술도시로 바뀌었다. 하지만 예술도시컨셉이 추가됐는데 따로 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전시 정책은 과학과 예술이 융합하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