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의 손맛은 앞으로 계속된다.

코로나로지친 가족들에게 다함께 힘내자! 아버지들이 만든 간장닭조림/ 사진= 계석일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계석일 기자 = 코로나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우리 가족들에게 가을의 맛을 한층 더 느끼게 하고자 맛있는 간장닭요리로 중년의 아버지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숙달된 강사의 지시에 따라 양념장을 만들었고 그다음 부재료로 조리순서에 따라 간장닭조림이 만들어 졌다. 요리란 과학이며 가스 불에 노릇하게 익혀지는 색상과 붉은 고추와 푸른 청양 고추가 가미된 아름다운 예술작품이었다.

간장 닭조림을 만들어 보자!

◆주재료는 닭볶음용닭600g,다진마늘,청양고추,홍고추,참기름,식용유

◆양념장은 양도간장4큰술, 흑설탕2큰술, 굴소스한큰술, 올리고당2큰술,다진마늘,한큰술,후춧가루약간,청주80ml(맛술)

◆조리방법

1.닭을 물로 씻어준다.

2.닭다리같이 넓적한 부위는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칼집을 내주고 노란 부위는 잘라낸다.

3.손질한 닭은 체에 받쳐두고 분량대로 소스를 만들어둔다.

4,청양고추와 홍고추는 0.5cm길이로 송송 썰어놓는다.

5.후라이팬에 참기름 한 스푼을 넣고 불세기를 중불에 맞춰 닭껍질 부분부터 구워준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구워준다.

6.웍에 만들어둔 소스를 강 불에 끊인 뒤 구운 닭을 졸여준다.

7.양념이 자박해질 때까지 졸여지면 불세기를 약 불로 줄여주고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1분정도 뒤적여준다.

8.불끄기 직전통깨 한 스푼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

완성된 간장닭조림 요리는 과학이고 예술이다.마지막에는 통깨로 마루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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