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김영민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라며, 1주동안 총 17명 발생해 1일 평균 2.4명선 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률이 70%대를 바라보는 등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모색할 시점이라는 판단 아래, 민관합동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이달 말까지 ‘단계별 일상회복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총괄운영‧자치안전‧민생경제‧문화여가‧보건복지 등 5개 지원반(반장:실‧국장)을 구성하여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아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빈틈없이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회복 지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긴급돌봄체계와 심리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일상회복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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