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와요’ 행사 통해 고교생 진로탐색 지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2일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지도 지원을 위해 해마다 입학본부에서 운영하는 고교-대학연계 ‘와요’ 행사에 참여해 진로탐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와요’ 행사는 대학의 학과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학을 방문한 고등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각 학과의 전공체험을 해보고 타 전공에도 순회하며 정보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날 대학을 방문한 명석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3개 학과의 학과별 진로개발 로드맵 리플릿을 활용해 전공별 교과목 및 진출분야를 안내했다.

또한, 직업카드 활동으로 홀랜드 이론에 입각한 직업흥미 적성을 탐색해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관은 “내달 10일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하여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전공과 진로탐색 활동을 도울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