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 김진성 기자 = 옥천 한두레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일 9시 30분부터 2시간 청성초등학교 전교생 22명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옥천 행복교육지구  주민제안교육사업으로 진행되는 들판꿈의학교 논에서 자라요~! 체험 3회차로 청성초등학교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이 진행이 됐다.

9시 30분에 마을에 도착을 하였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모닥불에서 군고구마를 따듯하게 먹고  벼베기를 시작으로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하나둘 장갑을 끼고 벼베기 및 홀태를 이용하여 탈곡체험, 탈곡기를 돌려가며 벼 탈곡을 하는 신기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갖고 처음 메보는 지게도 어깨에 메보는 경험도 할수 있었다.

모닥불에 가래떡도 구워먹고 마을에서 키우는 토끼 밥도 주고 콤바인으로 벼베기 하는 모습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핑크뮬리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오전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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