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생태계’를 주제로 지속가능성, 분야별 필요조건 등 논의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역할을 돌아보고 비전을 재정립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28일 1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정책토론회 2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역할을 돌아보고 비전을 재정립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28일 1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정책토론회 2회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차 토론회는‘도민의 문화권’을 소주제로 진행했고, 이번 2차 토론회는‘문화예술생태계’를 소주제로 재단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안태호 편집장(웹진 예술경영)을 좌장으로 ▲ 먼저 양혜원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건’에 대해 발제하고 ▲ 이어서 한용진 사무처장(충북 민예총)이 ‘지역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 이연주 학예연구사(아트스페이스 광교)의‘예술생태계를 위한 시각분야 필요조건’▲ 안보화 대표((주)기억록)의 ‘예술생태계를 위한 문학분야 필요조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차후 11월 30일에 열리는 3차 토론회는 ‘충북문화재단의 역할’을 소주제로 광역문화재단의 역할, 거점공간, 인력양성, 정책연구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여 충북의 예술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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