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북부분원(분원장 윤영한)을 중심으로 북부권 3개 시·군인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기획예산과와 북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지역 정책간담회를 27일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북부권 정책간담회는 그간 2017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오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으나, 올해부터 재가동하게 됐다.

북부분원은 본 정책간담회를 통하여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는 북부권 자치단체에 공동의 관심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연구원의 연구 및 정책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북부권 정책간담회를 통한 북부권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 북부권 공동발전 방안 마련과 공동현안에 관한 연구주제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북부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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