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갖고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청주시의 백제시대 부터의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정체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역사ㆍ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공원 조성으로 도심 상업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 중앙공원을 제2청사 부지까지 확장해 조성하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앙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함께 위치했던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청주시의 대표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관련 다수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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