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 김진성 기자= 속리산 국립공원 초입에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미선나무마을"은 군자산이 보이고, 수달과 쉬리가 서기하고 있는 청정자연마을 이다.

한국 특산식물이자 자쟁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계 유일의 1속1종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세계적 특산식물로 개나리보다 일찍 꽃을 피우고 그 향이 100미터 안을 가득 채우는 봄을 알리는 꽃이다.

봄 향기 품은 미선나무 가득한 우리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선나무마을에서는 미선나무 증류액을 이용해 스킨과 비누를 만들어보는 "미선화장품(스킨), 비누만들기 체험", 미선나무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체험", 미선나무를 삽목하고 화분도 심어보는 "미선나무 생태체험", 미선나무 꽃을 이용해 책갈피나 거울,자, 우편함등을 만들어보는 "공예체험"등이 진행되고 있다.

미선나무마을에서는 매년 3월 25일경 미선나무꽃 축제도 진행이 되고 있으며 세미나실, 숙박시설,바베큐장 등 시설도 완비가 되어 있다.

마을 인근 관광지로는 괴산호를 중심으로 한 청정지역 둘레길 "산막이옛길", 매년 40만명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는 괴산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 "쌍곡계곡" 등이 있다.

기타 문의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 63 / 043-832-542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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