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 및 전승을 위한 기회 마련

【공주=코리아플러스】 류상현 장영래 기자 = ‘2021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충남 공주시에서 29일 개막하고 있다. 

【공주=코리아플러스】 류상현 장영래 기자 = ‘2021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충남 공주시에서 29일 개막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이 주관, 충청남도무형문화재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맥을 잇는 사람들’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43개 종목의 보유자와 전승자 500여 명이 참여하며 예능 분야 공연과 기능 분야 온라인 전시로 구분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신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공주시와 충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2021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를 통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창조적 계승 및 시민들과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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