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료하고 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번 수업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치유 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의 주제로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14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29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했다.

박홍영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향후에도 양질의 치유농업사 과정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충북도 내 치유농업 관계 기관과 유기적,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며,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 치유자원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치유농업사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일부 기관에 배치되어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개발·관리하며 치유 분야 인력에 대한 교육과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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