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있는 다문화 정책 실현을 위해 연구용역 진행 중
자립을 돕는 협동조합 개설 앞둬

오현정 의원, 다문화가족 생활자립 돕기 위해 나서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오현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광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한국어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어교실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교육정도에 따른 사회적응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현정 의원은 “다문화가족은 더 이상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다” 라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넘어서 다문화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다문화가족 모임 ‘다빛나’와 함께, 세계요리 유튜브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재 다문화가족 통역·교육과 관련된 협동조합 개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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