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선진경제, 공정사회, 막강안보, 평화통일 등 5대 정책기조 토의

【서울=코리아플러스】 김태정 기자 = 박진 의원(사진.국민의힘, 강남을 4선)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대표의원 박진, 연구책임의원 조태용)의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정상화포럼(대표 오정근)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공동주최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대한민국 정상화플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유민주, 선진경제, 공정사회, 막강안보, 평화통일 등 5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학계와 전직 장성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집필한 30대 과제가 발표됐다.

컨퍼런스는 오정근 대한민국정상화포럼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진 대표의원과 이주영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안정되고 번영된 자유민주주의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총 7개 세션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별 주제는‘▲세션 1 : 정치·법치·언론 ▲세션2 : 대북·외교·안보·통일 ▲세션3 : 거시경제·금융·노동 ▲세션4 : 조세·재정·복지·건보·의료 ▲세션5 : 통상·환경·에너지·부동산·저출산·고령화 ▲세션6 : 4차산업혁명·기업·문화·관광 ▲세션7 : 교육·청년·여성’이다.

종합토론은 이주영(사진 가운데)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각각의 정책적 제안이 제시됐다.

박진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정상궤도를 이탈해서 무너지는 것을 이대로 두고만 볼 수는 없다. 국가 정상화라는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 미래세대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의 품격에 맞는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지혜가 모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경희, 서정숙, 윤두현, 윤창현, 윤주경, 이영, 배준영, 송석준 유상범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백승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민주시민연대, 자유시장연구원, 국민을위한대안,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시민단체와 연구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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