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제9회 한국 식문화 세계회 대축제,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에서 대한민국한식포럼 문웅선회장(오른쪽사진 중앙)와 대한민국조리사중앙회 충남,세종 이정삼 지회장(왼쪽 사진중앙)과 음식분야의 최고권위자 한식대가들이 참석하여 자신의 음식을 선보였다. /사진 계석일 기자

【충남=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우리 조리인은 국민의건강과 행복된 삶의 파수군 임을 확신한다. 우리 조리인은 참지식과 기능을 갖고 새천년을 열어가는 역군이 된다.조리사 행동강령이다.

한국 식문화 셰계화 대축제 문화행사가 충남 공주시 갑사 야외무대에서 대한민국 한식포럼 과 대한민국조리사협회 충남세종지회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 한식포럼 문웅선 상임회장과 대한조리사협회 이정삼 충남&세종지회장이 참석했고 대전, 충남 지역 조리사 최고수인 명장과 대가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

제법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조리사를 공부하는 대학생들로부터 조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조리사 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음식이라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역력이 중요시 여기는 시대에 인삼요리(사포닌성분)가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금산에서 맛깔식당(박경희,62)이라는 상호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두 부부가 이번행사에 처음 출연하셨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요리사로서 명성이 나 있다.

행사장 메뉴 앞에는 각자 특별한 음식을 조리하여 전시 해 놓음과 동시 음식 앞 표찰에 "한식대가”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명장과 대가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각자 협회에서 인정해주는 음식분야의 최고권위자 라며 각자의 기술로 만든 최고의 권위자라는 뜻으로 "한식대가" "한식명장" 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방문하는 나라 특유의 음식을 먹고 가려고 그 나라의 전통음식을 찾는다. 한국에 가면 k-pop과 한국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겠지만 필자는 유행에 국한되는 것뿐이라 여긴다.

그러나 임금님 수라상에서부터 거슬려 내려온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는 기본 틀에서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한식이야 말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핵심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자존심 전통 한식이다.

한국에 가면 K-POP가 있고 K-Food가 있다 라는 것을 알려야한다. 한식대가들이 한국전통음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다보니 이제는 한식이 대체의약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한약에 가깝다고 하여 한약이라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음식으로 치유되지 않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가 안 된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간 한식은 몸에 기운이 빠지면 삼계탕을 먹으면 회복된다고 하는 말이 맞는 것이다.

삼계탕에는 단백질과 면역증강에 필요한 인삼의 사포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행사장에서 대한민국 한식포럼 문웅선 회장은 매년 서울광화문 앞에서 년중 행사로 열렸는데 코로나로 지역별로 개최되게 되어 회원들께 미안한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 될 것으로 기대 되어 서울광화문 앞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의 자존심 한식 문화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한식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국익을 위해서 노력 하고 고민 할 때 한국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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