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TV 방송 제작 및 방송 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는 미디어체험 교육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오지영 기자 = 두리중 학생들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진로체험 수업을 받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오지영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해 정체 되어가던 진로프로그램들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최한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 캠프 운영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시 활기를 되찾아주고 있다.

대전두리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활기를 잃어가고 단지 마스크만 착용할 뿐인 학교를 위험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시 활기를 되찾아 주기 위하여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렇다. TV 방송 제작 및 방송 관련 직업을 탐색해보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수업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탐구하며 프로그램 대상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함에 의의를 두어 학생 중심 프로그램으로서의 취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각 목차는 이렇다.

1차시: 홀로그램의 정의와 원리 알아보기

2차시: 미래의 홀로그램 분야 알아보기

3차시: 홀로그램 캐릭터 콘텐츠 기획하기

4차시: 휴대폰을 활용하여 내가 만든 콘텐츠 촬영하기

5차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6차시: 영상 콘텐츠 소개하기

대전두리중학교는 앞으로 더욱 더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두리중학교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지향성을 엿볼 수 있는 취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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