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민 경사
홍기철 경장
김석환 경장

【제주=코리아플러스】 문영돈 강종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은 15일 제15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갖고 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문동민 경사 서부경찰서 연동지구 홍기철 경장 서귀포경찰서 형사1팀 김석환 경장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문동민 경사는 금년 2월 신설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에서 몰수 업무를 담당하는 수사관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범죄수익금 총 33억원 상당을 법원으로부터 몰수보전 또는 추징보전함으로써 회복적 경찰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8년 2월부터 2021년 4월 사이 미얀마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70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누리던 범죄단체 조직원들의 부동산과 현금 가상화폐 차량 등 17억원 상당을 특정하여 몰수보전 21. 4-5월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 사이 공짜 제주여행을 미끼로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9,000여건을 보험회사 대리점에 판매해 3억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예금 1억 5천만여만원 추징보전10. 26) 2017년 1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영화 등 불법 영상저작물 28만여개를 자신이 개설한 사이트에 게시하여 1억7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토지 추징보전( 11, 2. )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성매매 업소로 운영된 건물을 몰수보전( 8, 30.)조치했다.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홍기철 경장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 59명을 단속하고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 지체장애인을 긴급 구호하는 등 방역질서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였다.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에서 문지기까지 두고 몰래 영업을 해 온 업소 관계자와 손님 등 54명 전국 최다 인원을 소방 및 다른 팀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 9, 16.)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자 오피스텔을 임대받아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벌여 온 업소 관계자 및 손님 등 5명 적발( 9, 20.)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지체장애인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관할 주민센터와 연계 보호 지원 실시(10, 12.) 야적장에 보관한 40만원 상당의 농약호스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 ( 3, 18.) 은행 창구에 놓인 22만원 상당 불우이웃 성금 모금함 절취 피의자 검거( 6, 22.) 술에 취해 잠이 든 피해자의 헨드폰 등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 7, 14, ) 등 CCTV분석 및 탐문수사등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해결에도 기여 했다.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형사1팀 김석환 경장은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로 강도살인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금년 2분기 동안 절도범 51명을 검거해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민생침해 범죄의 단속에 기여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굴삭기를 절취 해 현금인출기를 손괴 후 현금인출기안의 돈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검거 ( 1, 16.) 우연히 만난 피의자를 소주병 과도 등으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강도살인 피의자 검거 ( 3, 7. ) 2분기 절도범 검거 51명 검거로 절도범 검거실적 1위 차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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