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도은 채시연 장해린 기자 = 이효 효안과의원 대표원장(왼쪽)이 목원대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발전기금 1200만원을 약정한 뒤 권혁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도은 채시연 장해린 기자 = 목원대학교는 대전 효안과의원 이효 대표원장이 목원대에 10년간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효안과의원은 목원대와 재학생, 교직원, 동문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효 원장은 “많은 기부는 아니지만 목원대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목원대가 지역을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수많은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효 대표원장과 효안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효안과에서 응원해준 마음을 받아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효안과의원은 대전·충청권 안과의원 중에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진료는 노안과 백내장, 라식, 라섹, 렌즈 삽입, 눈 종합검진 등을 전문으로 한다.

효안과의원은 레이저 백내장 수술 분야 최첨단 장비인 ‘렌젝스’(Len Sx)를 대전·충청권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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