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16일 터널을 방문해 홍보관 등 주변시설을 둘러보고 터널 내부와 전반적인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있다. (사진=보령시)

【보령=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충남 보령시 김동일시장은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16일 터널을 방문해 홍보관 등 주변시설을 둘러보고 터널 내부와 전반적인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터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얼마 남지 않은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길이가 6.9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에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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