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와 장르에 걸친 예술지원으로 문화도시 공주 조성 견인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공주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공주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공주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공주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주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 규모는 아래와 같다.

첫째, 공연예술분야의 경우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무용 5개 장르에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및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3개 단체와 예술가 3명에게 9,100만원을 지원하였다.

둘째, 시각예술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반영한 이 시대의 작가전, 갤러리 주간사업 등 5개 사업으로 4개 단체 4개 단체와 20명의 예술가에게 2억 1500만 원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공주 그림상점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31명의 작품 86점을 판매 지원하여 관내 미술시장 활성화에 실제적인 성과를 드러내기도 했다.

셋째, 문학분야에서는 공주 이 시대의 문학인 출판지원사업, 공주문화예술사 발간사업 등 5개 사업으로 9명의 예술가에게 1억 800만원을 생활문화분야의 경우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과 생활문화단체 역량강화사업 등 5개 사업으로 99개 단체 449명에게 2억 2,1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주문화재단의 지원은 분야 및 장르별 지원뿐만 아니라 대상별 지원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예술가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예술가 10명에게 활동비 총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공주 예술인창작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중앙에서 창작준비금을 받지 못한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공주 예술가 70명에게 7,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사업을 개발하여 총 13개 단체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고 현재 약 1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주문화재단에서는 11월과 12월 중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분야 및 장르의 예술인 및 단체와 집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 중이다.

2020년 30회의 집담회를 통해 2021년 사업을 정리했던 것처럼 올해도 집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2022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기존의 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지원을 통한 공주지역 문화예술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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