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 軍문화엑스포 홍보 전도사로 나서

【익산=코리아플러스】 이규호 최낙철 김대중 한동욱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이정현, 이하 협의회)에서 지난 13일 전북 익산의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코리아플러스】 이규호 최낙철 김대중 한동욱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이정현, 이하 협의회)에서 지난 13일 전북 익산의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제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적 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주말에 인파가 많이 찾는 축제현장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엑스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길목에 엑스포 홍보 플랜카드를 설치,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엑스포 소개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황상연 부시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엑스포를 알림과 동시에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회원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엑스포가 두 번이나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세계속에 계룡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정현 협의회장 역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여 개 나라의 해외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세계평화와 화합의 힘찬 팡파레를 전세계로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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