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김용휘 기자 = 국방수도 계룡시는 최근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하며 홍보물을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김용휘 기자 = 최흥묵 국방수도 계룡시 시장은 최근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계량기·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을 운영,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동파 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하고 헌옷과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급수장치가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시 교체비용과 생활불편 그리고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 된다”며, “겨울철 동파예방과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 계량기 동파 또는 고장 시에는 상하수도과 상수도관리팀으로 신고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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