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전통과 현대를 엮는 월간 한옥은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 정다혜 작가를 인터뷰를 했다. (사진=월간 한옥)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전통과 현대를 엮는 월간 한옥은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 정다혜 작가를 인터뷰를 했다.

‘공예 工藝’라는 용어는 장인의 ‘공’과 재주를 뜻하는 ‘예’가 합쳐져 있다. 

재료의 물성과 제작의 기술을 뜻하는 의미가 ‘공예’라는 용어에 담겨 있으며 인간이 도구가 되어 손으로 사물을 조형적으로 만든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쓰임도 좋은 공예품이 있다면 반대로 기능은 없어도 재료적 표현, 조형적 균형을 보여주는 작품도 있다. 

이 시대의 공예의 접근과 영역은 다양하다.

월간한옥 29호는 공예란 무엇일까 3 / 새로운 전통 만드는 시각적 만족과 기능의 물건 중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대상 작품으로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 작품이 선정됐다고 가사화 했다. 

‘말총-빗살무늬’는 가늘고 연약한 말의 꼬리털을 사용해 빗살무늬 토기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한국적이고 지역적인 특징을 가지면서도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만남이 펼쳐지는 요즘, 월간한옥은 독자 여러분이 전통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공예를 좀 더 깊이, 좀 더 넓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정다혜 작가님의 인터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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