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태안 주민들 300여명은 23일 오전 10시 세종시 해양수산부 앞에서 허베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해체하라고 성토했다.

이 날 버스에 나눠타고 세종을 찾은 주민들은 "해수부는 허베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들 협동조합의 4개지부 임원의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을 통해 구상권을 청구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삼성 발전기금을 즉시 회수해 해수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관리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을 태안군청에서 집행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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