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호수돈여자중학교 경제산업부 청소년기자단은 금강의 발원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호수돈여자중학교는 지난 23일 동아리실에서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기자단을 출범했다.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민국 4대강 발원지에 대해 조사했다. 

경제산업부 청소년기자단은 금강의 발원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강은 대한민국의 4대강이다. 금강은 한반도 금남호남정맥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897m)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였다. 뜬봉샘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587-1에 위치해 있다. 뜬봉샘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장의 역할은 물론 조선 태조 이성계와 얽힌 유래는 금강 발원지의 역사성이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뜬봉샘은 뜬봉샘생태공원으로 현재 운영관리 중이며 뜬봉샘 주변 돌붙임과 돌쌓기, 수목의 식재로 시설물을 보호하고 있다. 금강은 대전·충청권의 주요 생활·산업·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로 교통이 발달하여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였다. 태조 이성계가 100일기도 이후에 하늘에 보이는 무지개 너머로 날아오른 봉황이 가리킨 곳에 가보니 샘이 있다하여 이름붙인 뜬봉샘이 대표적인 설화이다. 따라서 금강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4대 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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