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호수돈여자중학교 경제산업부 청소년기자단은 금강의 발원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호수돈여자중학교는 지난 23일 동아리실에서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기자단을 출범했다.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민국 4대강 발원지에 대해 조사했다. 

사회문화부 청소년기자단은 낙동강의 발원지에 대해 조사했다. 

낙동강은 대한민국의 4대 강이다.

낙동강의 발원지는 황지연못이고, 황지연못은 강원도 태백에 위치해 있다.

황지연못은 ‘하늘 못’이라는 의미로 ‘천황'이라 불렸으며, ‘황지'라고도 불렸다. 태백 시내 중심지에 있는 황지연못의 커다란 비석 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상지, 중지, 하지 3개의 못으로 나뉘는데,100m의 연못에서 하루 5천 톤이 넘는 물이 용출되고 있다. 하루 용출량이 5000톤이며 수온또한 상온 15도씨를 유지한다.

황지 표지석 앞으로는 황부자네 며느리 석상이 서있는데 뒤돌아보다가 돌로 굳어진 전설의 이야기도 있다.

해발 700m 이 지역 주민들의 상수도 취수장으로 전국 최적의 오염되지않은 상수원이다.

낙동강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4대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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