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 석분 재활용한 기술특허등록 마치고 녹색기술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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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강경화 기자 = 청운대학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은 2021년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힌 구체적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참여기관의 참여 인력간 업무협의와 정보를 교류하고 각 사업 추진기관별 소개와 함께 당해 연도 수행내용 발표가 있었다.

특히 보령석재산업의 석재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석재산업과 기술 융·복합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구체적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청운대학교 지역연고사업단은 보령 웅천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오석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제품개발을 위해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에 청운대학교 지역연고사업단은 석재 가공 뒤 나오는 부산물인 폐 석분을 자원화해 펜스와 데크등을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제품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섭 교수는 “보령석재산업 융 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보령 웅천 지역 석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참여기관과 함께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기택 보령남포오석사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석재가공 후 발생되는 석분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지난해 특허등록 신청하여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에는 녹색기술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석분을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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