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를 통한 교직원 복리증진과 미래설계 역량 함양

【서울=코리아플러스】 차정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6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원의 복리 증진과 미래설계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상호이해 및 교류의 장을 넓히는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직원의 생애주기별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문화역량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임용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직원 및 연수생들은 The-K그룹의 숙박시설 및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신규임용 교직원 연수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다양한 금융 및 복지 상품을 안내할 계획이다.

송형세 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은 교원들의 문화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설계 등 복리를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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