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및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에 우수 입법조례로 선정

임만균 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부문 최우수상 수상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혁신 정책과 개선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관악구 출신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불명확했던 시·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센터에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하는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수상소감에서 임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서울시민의 뜻이라 생각하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천만 서울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껏 뛰는 서울시의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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