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가 더욱 확보된 화랑대철도공원
기차카페 및 타임뮤지엄 개관으로 화랑대철도공원이 더 유명해질 것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콘텐츠 생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

이은주 의원, 화랑대철도공원 기차카페 및 타임뮤지엄 개관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경춘선숲길 중 화랑대철도공원에 기차카페와 타임뮤지엄을 개관 손님을 맞이한다고 했다.

경춘선숲길은 폐철도구간인 경춘선을 공원화시켜 노원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화랑대역의 경우 철도공원으로 재단장하고 불빛정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이번 기차카페는 화랑대철도공원에 개관하는 것으로 기차를 테마로 정해 실내에 미니기차가 운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카페의 본연을 지키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을 맡아 생 커피 원두를 현장에서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린다. 또한, 노원구 주민에게 식음료 한정으로 10%의 할인도 제공한다.

과거 경춘선에 운행하던 열차를 개조해 만든 타임뮤지엄의 경우 시계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계와 창의적인 시계들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경춘선숲길·화랑대철도공원·기차카페·타임뮤지엄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 의원의 노고를 인정해 현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2022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철도미니어처관이 독일의 미니어처원더랜드 & 스위스관을 샘플로 현재 실시설계 준비 중에 있다. 미니어처 박물관이 들어설 경우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겨 명실상부 최고의 철도공원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노원구 주민들의 화랑대철도공원 만족도가 매우 높았었는데 기차카페와 타임뮤지엄이 개관해 더 유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차카페와 같은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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