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인문학 명사 강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진행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여는 시민 참여형 행사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

다시 만드는 사람, 숲
일 시 : 2021.12.05.(토) 12:00~18:00
관람연령 : 관심있는 분 누구나
관람정보 : 무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다가오는 겨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갈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인문학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2월 5일(일) 오후 12시 부터 지하철 환승역 신도림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에서 명강의를 펼친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포스트 코로나19,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돌아보고 함께 살아갈 지혜를 생각해본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질병과 기후 위기가 닥쳐오고 있는 시대’, ‘코로나 19를 경과하며 우리가 성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극복해야 할 문제와 추구해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60명의 시민들이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강연의 사전 신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홈페이지(www.artgori.or.kr)에서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문학 강의와 함께 피아노 크리에이터 김광연 및 아카펠라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로 풍성함을 더한다.

문화예술 행사는 ‘예술로 만나는 사람, 관계’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기에 MZ세대와 소통하는 피아노 크리에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광연과 함께하며 코로나 시대 소통하는 예술의 중요성과 매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팬데믹 시기 변화하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만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시민참여형 사진 전시회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개최

인문학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할 시민 참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 시기 삶의 풍경을 담은 시민들의 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삶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을 전시함으로 시민들의 모든 삶이 예술이 되는 풍요로운 인문학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시민 참여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신 모든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사진 공모전 참여 방법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홈페이지(www.artgori.or.kr)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접수로 현장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 및 주요 강연을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의 12월 인문학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www.artgori.or.kr) 및 SNS(인스타그램)에서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2-867-2202, 이메일 space@artgo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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