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연말 모임을 전주초원갈비 2층 문화홀에서 이삭빛시인과 현석시활동가의 공동사회로 문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문화만세)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연말 모임을 전주초원갈비 2층 문화홀에서 이삭빛시인과 현석시활동가의 공동사회로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상근회장(전주서중 교장)을 비롯하여 문화를 사랑하는 회원, 서거석 전)전북대총장(고문), 김민우 세종교육국장, 최기석 전)장군, 배철 전주신경정신과원장(고문), 김정숙 군산대교수(화백), 김홍혁 전)교장, 양금선 특수교사, 양창수 엘리트교복대표, 김영붕 매천황현연구소소장, 박성옥 전)교장(이삭빛천사본부 본부장), 신방윤 한국그린문학회회장, 김형태 시인, 서정미 대금명인, 전철수 화백(장로), 박전진 탄소산업공장장, 김영식 오카리나교수, 김민수 헤르츠아카데미앙상블악장, 서을지 국제로타리회장외 20여명(무순)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코로나 거리두기 준수)

이날 행사 첫 순서로 이철원 우석대교수의 환상적인 팬플룻 공연, ‘초연’과 ‘생명의 양식’을 시작으로 홍인표 전)교장의 소금과 대금으로 ‘드보르작의 꿈속의 고향’과 ‘칠갑산’이 이어졌다.

또, 다함께 노래부르기 프로그램에서는 채수억 기타리스트의 ‘둘다섯의 먼훗날’과 ‘한경애의 사랑 그리고 이별과’ 함께 앵콜송으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가을의 깊이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는 호평이다.

또, 대한민국의 꽃, 김민숙 판소리 명창의 ‘사랑가’와 ‘사철가’에 이어 앵콜송 ‘흥부가’로 힐링의 도가니로 펼쳐졌다.

시낭송 프로그램으로 메인 콜라보 낭송가인 고양숙시낭송가와 송창점시낭송가의 도종환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과 정지원 시낭송가(시낭송교수)의 작자미상의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으로 따뜻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책 증정 시간에는 기동환 저자의 ‘학생님’ 책 증정과 ‘몸이 먼저다’라는 특강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이 뒤따랐다.

이어 이삭빛(기획 현석)외 공동 저자(32명 노상근, 은국정, 서길주, 김정선, 고광석, 고양숙, 임진선, 이미숙, 김형태, 엄범희, 신방윤, 서거석, 서을지, 서정미, 송창점, 임미순, 채수억, 이명희, 박전진, 하송미, 김민우, 박부택, 허방우, 이수진, 김민영, 정지원, 김영식, 이동환, 최상현, 노명희, 배철, 이철원)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Ⅲ’ 시집 기증과 함께 이삭빛 시읽기 프로그램에서 현석시활동가가 이삭빛의 ‘첫눈’를 소개해 공감의 장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선물 나누기 시간을 통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문화만세는 2017년 7월 회원 30명으로 구성(현 70여명의 회원) 문화를 사랑하는 시인, 교육자, 음악가, 소설가, 독서 전문가, 판소리, 서예가, 언론인 등 전북을 비롯 각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슴 따뜻한 사람들 ’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순수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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