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꿈 키움 장학금 전달식

고등학교 장학생 수여자
2021 꿈 키움 장학생(고등학생)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순)은 2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50명과 함께 ‘아홉 번째, 아름다운 동행! 법동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대덕구청장 유공자 표창, 복지관장 표창 수여식과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꿈이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 봉사와 나눔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력에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지훈 학생과 태권도 관장
도지훈 학생과 지훈이의 태권도 관장

특히 ‘2021 꿈 키움 장학생’으로 선발 된 도지훈(명석고/1학년)과 김요한(양지초/6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국기(國技)태권도 청소년 대표 및 우수인재로 선발 됐다.

도지훈 학생은 “저는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서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는 것과 태권도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제가 잘하는 태권도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태권도에서 교육받은 도덕지능의 덕목을 잘 지키고 실천 하여 저의 꿈을 꼭 이루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태권도로 꼭 성공해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의 목적과 같이 아동의 꿈을 찾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커서 꼭 필요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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