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우산천, 주변 불법 쓰레기 집중수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대한환경운동본부 전북지부(대표 임공택)가 완주 삼례읍의 하천을 정비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대한환경운동본부 전북지부(대표 임공택)가 완주 삼례읍의 하천을 정비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환경운동본부 전북지부 회원 20여명은 지난달에 이어 최근에도 만경강과 우산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1톤 차량 4대분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공택 대한환경 운동본부 전북지부대표는 “지속적인 삼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한내 클린 삼례’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삼례읍에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대한 환경운동본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함께하는 ‘맑은 한내, 클린 삼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