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주최한 2021년 장수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주최한 2021년 장수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난 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단계적일상회복 1단계 유지에 따라 김용문 군의회 의장, 최한주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발표회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밴드공연, 합창,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보인 공연 중 대상은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상은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노력한 주민자치위원 9명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및 군수표창을 수여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도지사 표창에는 김종운 장수읍 주민자치위원장 ▲소순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정됐으며 군수표장에는 ▲임영란 장수읍 주민자치부위원장 ▲한덕수 산서면 주민자치 총무 ▲장동엽 번암면 주민자치위원 ▲정춘원 장계면 주민자치위원 ▲김행열 천천면 주민자치위원 ▲이대운 계남면 주민자치위원 ▲우경춘 계북면 주민자치 위원 등이 수상했다.

최한주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2년 만에 발표회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고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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