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3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온라인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생활체육대회로 태권도 수련생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하여 경연 녹화영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했다.

참가 부문은 품새 개인전, 품새 단체전, 시범경연, 태권체조 등 총 4개로 구분되었으며 특히 품새 단체전 부문에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루는 ‘사제부’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부’가 신설 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선 태권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전국의 많은 참가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분주함 속에서도 공정하고 아름답게 2021년도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으며 선수들은 태권도의 매력을 충분히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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