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 백운면 배구클럽(회장 이형재)은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년 진안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 백운면 배구클럽(회장 이형재)은 지난 1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년 진안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배구대회는 총 6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백운면 배구클럽은 매주 목요일 저녁 흰구름문화센터에서 배구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한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배구 연습에 매진한 결과 이번 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백운면 배구클럽은 지난 11월에 치러진 진안군배구협회장기 한마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배구 강호 팀이다.

이형재 백운면체육회장은 “최근 백운면 배구클럽의 기량이 계속 상승세를 달리고 있고, 이번 진안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음 대회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며 백운면의 단결된 힘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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