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등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 인정받아

[전남=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전남=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구례=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이 지난 10일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신뢰 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유시문 의장은 저소득계층 노인가구의 보험료를 지원하여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구례군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복지향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조례 제정 이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진정성 있는 노인복지를 적극 추진하였다는 점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 유시문 의장은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와 구례군 교복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및 미래역량 강화 등 권익보장에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시문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군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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