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근 회장

【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 노상근 회장(전주서중 교장)이 지난달 29일 제1회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회장 이삭빛) 재능나눔 교육대상(사회공헌 교육부문)과 이어 지난 14일 2021리애드 코리아 문화사업(대표이사 박장희) 아카데미 봉사대상(사회공헌 교육부문)수상과 감사패를 받았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노회장은 우편으로 수상의 영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노회장은 문화만세 회장으로서뿐만 아니라 한국그린문학 시활동가(시인, 시낭송가) 자문위원과 학교 교육현장(교육학 박사) 및 유튜버로서 투철한 사명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수상자에게 제안하는 '인권나눔 시와 인권나눔 그림' 선정 릴레이 행사로 노회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히 이삭빛시인의 아들(딸)을 위한 서시와 그림에는 홍순무화백의 '씨뿌리는 아주머니'를 선정했다. 선정한 이유는 '어떠한 환경에서든 희망을 품고, 머리가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더불어 살아가길 원해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회장은 “내년 2월에 퇴직인데, ‘이제 시작이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나누며 살아가려고 한다” 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아니라 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설레는 일이다” 며 “위드 코로나에 상을 받게 돼서 의미 있게 생각하고, 이 상은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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