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도은 강경화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저역, 한해동안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1 청년의 밤”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김도은 강경화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저역, 한해동안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1 청년의 밤”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대청넷 4기 김진한 대표, 대전청년하우스 조성진 관장, 청년공간 동구동락 조정한 센터장과 청년커뮤니티 별누리, 청년의 학교 후앤잡으로 이들은 분야별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쳤던 청년과 단체들이다.

당초 21명의 청년과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려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일부 청년과 단체에게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감토크 청년톡톡(Talk Talk)”시간도 마련하여, 한해동안 청년들이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그에 따른 소감과 요즘 청년들의 고민거리 등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참여한 다른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두낫띵클럽의 이승희 클럽장이 기록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년강의을 진행하여, 항상 혼나기만 했던 청년이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하게 기록함으로써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었던 이야기를 참여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행사를 참여했던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1년 한해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청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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