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의정활동 결과 인정받아 감사”
주민 편의증진 위한 생활SOC 시설물 확충과 시민 삶 향상에 앞장설 것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이 서울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가 서울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았다.

박상구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신월여의지하차도 사업 시작부터 개통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업을 이끌어온 한편 강서구 곳곳의 도시재생 사업,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 외에도 유동인구는 많았으나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불편을 겪었던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캐노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시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 개정안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주먹구구식의 예산편성, 절차를 무시하고 시행한 도시공간개선단 사업 시행, 가든파이브의 높은 공실률, 서남물재생센터로 유입되는 분뇨처리수 기준 초과 등 서울시 부실 행정을 지적하고, 청년 주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촉구 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박상구 의원은 “오늘의 상이 그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실이기도 하지만 더욱 열심히 뛰라는 뜻이 담긴 채찍이기도 할 것”이라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서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및 정책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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