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12월 20일 오후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있다.
[제주=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12월 20일 오후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있다.

[제주=코리아플러스] 강종훈 기자 =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지난 20일 오후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위령제단을 참배하고 4‧3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이날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진행된 참배에는 4‧3희생자유족회 오임종 회장‧김창범 상임부회장 등이 동행했다.

고기철 경찰청장은 참배를 마치고 위패봉안실을 둘러보며 73주년을 맞은 제주 4‧3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위패봉안실 방명록에는 “제주 4‧3의 눈물을 기억합니다.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도민 곁을 지키는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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