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재지정 평가 4회 연속 재지정
2024.12.21.(3년)까지 유효기간 연장으로 관내 시험‧검사 서비스 지속 실시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홍삼연구소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홍삼연구소(김태영 소장)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평가에서 재지정 받아 진안군수 홍삼품질인증제품, 진안관내 홍삼제품 및 농산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연구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은 2012년, 2015년, 2018년 이후 도내 지자체 연구소 중 유일하게 연속해서 4번째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점을 받아 재지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진안홍삼연구소는 금년부터 앞으로 3년간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자가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진안홍삼연구소의 진안군 품질인증제품 등에 대한 검사실적은 2012년 부터 현재까지 3,872건으로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진안홍삼연구소는 지자체연구소 중 최초로 2020년 11월 식품 잔류농약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진안군 품질인증제품의 품질관리에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으며, 2년 연속 국제숙련도 잔류농약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 수준의 시험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금년 첨단 질량분석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결과를 통해 관내 제조업체 및 우리 국민의 식품위생과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검사인증팀장(오효빈 주임연구원)은 “이번 재지정평가에 앞서 진안군과 진안군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재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수품질인증제 및 관내 홍삼식품과 가공식품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올해 국제 숙련도 평가 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재지정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시험능력을 갖춘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하여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앞으로도 진안 관내 홍삼제품 및 농산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홍삼 한방특구 연구소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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