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중심에서 장수의 맛 알린다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장, 채수권 장수한우협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우 명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장, 채수권 장수한우협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우 명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수군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하고자 지역상생협력에 관한 교류 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장수한우 명품관을 입점해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장수한우 명품관은 86평의 규모에 48석 규모의 식당좌석과 장수한우를 포함한 장수사과, 오미자 등 장수군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군은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 내 식당가에 장수한우명품관이 입점해 있어 앞으로 우수한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명품 장수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역상생모델을 발판 삼아 장수 농특산물이 다른 지역의 롯데백화점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5·4·8 정책(오고싶은 장수, 사고싶은 장수, 팔기 좋은 장수)이 보다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준 롯데백화점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수군 농특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나아가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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