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5천만 원 기부 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금 전달식.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4일 선별검사부터 확진검사까지 진단의 토탈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로부터 기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액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매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 허태영 대표이사 “코로나19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이 매우 악화되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하고 있다. 기금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셨다. 지구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진심 어린 후의를 보내주신 에스디바이오센서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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