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한달 동안 도내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이웃돌봄 반딧불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12월 한달 동안 도내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이웃돌봄 반딧불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돌봄 반딧불이 자원봉사 활동은 충북 전 지역에서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소규모 봉사활동으로, 도내 골목길에는 태양광 센서 등 700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내 어두운 골목길 등 지역주민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을 곳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사고 예방·치안의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각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권석규 센터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해결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 043-225-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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