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 김천호 길청암 길기재 장해린 기자 = 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천호 길청암 길기재 장해린 기자 = 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진 변호사는 금산중앙초등학교(84회), 금산중∙고등학교(49회)를 졸업하고 202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법률사무소 금산의 대표변호사로 고향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다.

진형욱 변호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했을 때 얻어지는 소중한 노력의 가치를 지역의 모든 후배가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에 이어 아내인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다시 장학금 기탁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초·중·고·대학생 719명에게 역대 최대 장학금 5억924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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