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부문’에서 영상회의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은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업무환경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고 특히 PC영상회의 활성화로 확대간부회의 등 주요회의와 도·시군간 회의를 PC영상회의로 실시한다.

또한 종이없는 회의운영과 모바일 영상회의에 대응하기 위해 테블릿 PC를 보급해 현안회의 등 각종 업무 관련 대면과 비대면회의, 메모보고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PC영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팀장급 이상 전원 영상회의 장비를 확보했고, 다수의 직원들이 영상회의를 참가할 수 있도록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확산과 기존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굳이 사무실에 있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영상회의와 재택․원격근무 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업무를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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